강릉의 바다, 역사, 먹거리를 하루 만에 즐기는 완벽한 당일치기 여행 코스! 효율적인 동선과 추천 맛집, 명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강릉에서 하루를 제대로 보내고 싶다면 이 코스를 따라가세요
강릉은 바다,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단 하루 만에 그 매력을 다 담아내기란 쉽지 않죠.
이 글에서는 강릉의 진짜 매력을 하루 안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합니다.
이동 동선부터 필수 명소, 현지인 추천 맛집까지 모두 담았으니
처음 강릉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이 코스대로만 따라가면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루를 제대로 시작하는 시간과 이동 팁
당일치기 여행의 핵심은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입니다.
서울 기준 자차나 KTX를 이용하면 강릉까지 약 2~2.5시간이 소요되므로
오전 7시 이전에 출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TX는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며,
강릉 도착 후에는 택시나 대중교통으로 주요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안목해변 카페거리: 바다와 커피로 여는 강릉의 감성
강릉 여행은 바다와 커피로 시작하는 게 제맛입니다.
안목해변에는 감성적인 카페들이 아침부터 문을 열고 있어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보헤미안’, ‘테라로사’, ‘마시랑’ 등 다양한 카페가 있어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경포대와 경포호: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카페 거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경포대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유적으로 강릉의 역사와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경포호 둘레길을 30분 정도 산책하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도 가능해 짧은 라이딩 코스로도 인기입니다.
점심은 초당두부 정식으로 강릉의 맛을
강릉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가 초당두부입니다.
‘초당순두부마을’에는 전통 두부 전문점들이 모여 있으며
고소하고 부드러운 두부 정식은 1인당 평균 12,000원 정도입니다.
현지인 추천 식당으로는 ‘강릉초당할머니순두부’, ‘초당마을’ 등이 있습니다.
오죽헌: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을 만나다
점심 식사 후에는 가까운 오죽헌으로 향하세요.
한국 전통 교육과 역사에 관심 있다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인 이곳은 꼭 들러야 할 장소입니다.
한옥과 정원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30분에서 1시간 정도 관람 시간이 소요됩니다.
정동진 바다열차 또는 바다부채길 중 선택 코스
오후 시간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코스로 구성해 보세요.
정동진역에서 출발하는 바다열차는 동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요금은 편도 기준 약 9,000원입니다.
또는 ‘바다부채길’을 따라 해안 절벽 산책로를 걷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약 2km 길이로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기에 이상적인 코스입니다.
중앙시장: 여행 마무리는 간식과 기념품 쇼핑
강릉 중앙시장에서 여행을 마무리하세요.
‘장칼국수’, ‘회오리 감자’, ‘수제 어묵’ 등
강릉 로컬 먹거리와 기념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후 5~6시까지 운영되며 현지 상인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릉 당일치기 코스 요약표
시간대 장소 추천 활동
08:30 | 안목해변 | 바다 감상 + 커피 |
10:00 | 경포대 | 역사 산책 |
11:30 | 초당마을 | 점심 (초당두부) |
13:00 | 오죽헌 | 관람 및 사진 |
14:30 | 정동진/부채길 | 선택 트래킹 |
17:00 | 중앙시장 | 쇼핑 및 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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