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경주 1박 2일 완벽 코스 가이드

차 없이도 충분히 즐기는 경주의 역사와 감성, 도보·버스로 누리는 최고의 루트

도보 여행자도 부담 없이, 대중교통만으로 가능한 경주의 진짜 매력을 느껴보세요

경주는 도보 여행에 최적화된 도시입니다.
주요 관광지가 중심지에 밀집해 있고, 시내버스와 도보로 대부분 이동이 가능해
차 없이 떠나는 1박 2일 여행자에게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뚜벅이 여행자 전용 루트로
동선, 식사, 숙소까지 모두 반영한 현실적 코스를 안내합니다.

Day 1 – 도심 역사와 감성 골목 걷기

1. 경주역 도착 → 도보 이동 시작

서울/부산 출발 기준 KTX나 일반 열차 이용 → 경주역 도착

2. 첨성대+대릉원 산책

경주 도보 여행의 핵심 코스
넓은 잔디밭, 고분 군락, 계절꽃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 도보 약 10분 소요

3. 월정교 & 교촌마을

전통 한옥과 야경이 아름다운 감성 명소
국악 공연, 한지공예 체험, 전통차 체험 가능

4. 황리단길 카페 거리

골목 곳곳의 감성 카페와 수제 디저트 가게
※ 숙소도 이 근방 한옥스테이나 게스트하우스 선택 추천

추천 장소특징

바른생활한옥	가성비 좋은 한옥 게스트하우스
선화당	레트로풍 브런치 카페
동리목간	찻집+한옥 감성 공간

 

Day 2 – 불국사 & 석굴암, 버스로 이동 가능한 완벽 루트

1. 시외버스터미널 출발 → 불국사행 10 or 11번 버스

※ 약 30~35분 소요

2. 불국사 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주의 대표 사찰
오전 10시 이전 도착 시 한적한 관람 가능

3. 석굴암 이동 (택시 or 연계버스)

※ 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 택시 약 15분, 버스는 간헐적 운행
→ 도보 여행자에게는 택시 왕복 이용 추천

4. 경주역 or 신경주역 복귀

불국사 정류장에서 10번 버스로 시내 복귀 → 열차 탑승

뚜벅이를 위한 경주 여행 핵심 팁

항목추천 내용

숙소 위치	황리단길 인근 도보 5분 이내
교통 앱	‘경주버스’ 앱 or ‘카카오맵’ 버스 실시간 확인
이동 도구	캐리어보단 백팩+보조 가방이 효율적
관람 꿀팁	불국사→석굴암→도심 루트 순서가 피로도 적음

 

전체 요약 일정표

시간대코스 요약

1일차 오전	경주역 도착 → 첨성대 – 대릉원 산책
1일차 오후	교촌마을 – 월정교 – 황리단길 카페
1일차 저녁	황리단길 숙소 체크인 – 야경 산책
2일차 오전	버스 이동 – 불국사 관람 – 석굴암(택시)
2일차 오후	시내 복귀 – 전통시장 or 기념품 쇼핑 –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