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신발 추천! 걷기 편하고 스타일까지 잡은 브랜드 총정리

오래 걸어도 발 안 아픈 여행 신발,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

여행지에서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바로 '걷기'입니다. 하루 2만 보 이상 걸을 수도 있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 선택은 여행 퀄리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걷기만 편한 신발은 스타일이 아쉽고, 예쁜 신발은 오래 신기 어렵다는 게 늘 고민이죠. 이 글에서는 디자인과 착화감 모두 만족시키는 여행 신발 브랜드를 직접 모아 소개해 드립니다.

올버즈(Allbirds) – 친환경 소재에 발까지 편안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올버즈는
천연 울, 유칼립투스 섬유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양말 없이 신어도 편안한 부드러움이 특징입니다.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 여름 여행지에 적합하며
기내 슬립온으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모델명특징

Tree Runners	여름용, 통기성 최강
Wool Runners	사계절용, 쿠션감 좋음

 

뉴발란스(New Balance) – 걷기 좋은 클래식 디자인

'990', '574' 등 클래식 모델로 유명한 뉴발란스는
데일리 패션과 운동화의 중간 지점에 있는 브랜드입니다.
폭신한 쿠셔닝과 발볼 넓은 설계로
장시간 걸어도 피로도가 적고,
도심 여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호카오네오네(HOKA ONE ONE) – 쿠션 끝판왕

장시간 트래킹이나 유럽 여행처럼
울퉁불퉁한 길이 많은 곳에서는
호카의 고탄성 쿠션이 매우 유용합니다.
발바닥 충격을 최소화하고
무릎 부담까지 줄여주기 때문에
하루 종일 걸어도 발이 덜 피곤합니다.

추천 모델특징

Bondi 8	장거리 전용 쿠션 최강 모델
Clifton 9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착화감

 

에코(ECCO) –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의 조화

덴마크 브랜드인 에코는
워킹화와 일상화를 넘나드는 디자인으로
40~50대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발을 감싸는 안정된 착화감과
천연가죽의 고급스러운 소재가 특징이며
도시 여행이나 박물관 투어에도 잘 어울립니다.

스케쳐스(Skechers) – 가격 대비 최고의 쿠션감

스케쳐스는 폭신한 메모리폼 인솔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인해
가성비 좋은 여행 신발로 꼽힙니다.
특히 고령자나 어린이 동반 여행 시
온 가족이 함께 신기 좋아서
가족 여행자들에게 많이 선택됩니다.

장점단점

가격대 합리적	디자인은 호불호 있음
쿠션감 뛰어남	내구성은 중간 수준

 

나이키(NIKE) – 활동적 여행에 어울리는 스타일

쇼핑과 걷기, 액티비티까지 다채롭게 즐기는 여행이라면
나이키의 가벼운 러닝화나 워킹화 라인이 적합합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컬러 조합도 다양해
여행지에서 사진 찍을 때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 모델에 따라 발볼이 좁을 수 있어
피팅 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리노울 삭스와 함께 신기 좋은 브랜드

아무리 좋은 신발이라도 양말이 받쳐주지 않으면
발 냄새, 땀, 마찰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메리노울 양말은 땀을 잘 흡수하고
장시간 걷기에도 발을 건조하게 유지시켜
여행 신발과 찰떡궁합입니다.

브랜드특징

Darn Tough	평생 보증, 두께별 다양
Smartwool	스포츠+일상 모두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