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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지나기 전에 알뜰하게! 항공권 말고도 다양한 사용법이 있다
열심히 모은 항공사 마일리지,
어떻게 써야 가장 효율적일까요?
대부분은 국제선 항공권 업그레이드나 무료 항공권에만 집중하지만,
사실 마일리지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사용처가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대표 항공사 기준으로
마일리지의 가치 극대화 방법과 비효율적인 사용 피하는 요령을
정리해드립니다.
소멸 전에 알차게 쓰는 실전 전략, 지금부터 확인해보세요.
마일리지 사용 가치가 높은 우선순위 TOP 3
사용처효율성이유
국제선 비즈니스/퍼스트 업그레이드 | 매우 높음 | 좌석가는 수백만 원, 마일 차감은 합리적 |
성수기 항공권 예약 | 높음 | 실 구매가 높을수록 마일리지 가치 상승 |
제휴 항공사 항공권 발권 | 중~높음 | 이코노미도 좌석 가능성 ↑, 노선 다양성 확보 |
※ 예: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델타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루프트한자 탑승 가능
비효율적인 마일리지 사용 예시
- 국내선 이코노미 항공권 발권
→ 요금 자체가 저렴해서 마일리지 가성비 낮음 - 기내 면세품 결제
→ 1마일 = 10~12원 수준, 일반 사용보다 가치 낮음 - 호텔 예약·렌터카 제휴 이용
→ 환율형 사용 (1마일 = 5~7원), 단기 소진 외 비추천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실전 팁
항목기준
대상 항공권 | 정규 요금 항공권 (할인 특가 불가) |
추천 노선 | 미주, 유럽 중장거리 노선 |
차감 마일 예시 | 인천-뉴욕 (이코노미→비즈니스): 약 40,000~50,000마일 |
예약 타이밍 | 출발 2~3개월 전 → 좌석 확보율 ↑ |
※ '항공권 구매 +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방식이 가성비 최고 전략
가족 마일리지 공유 및 합산 방법
항공사가족 합산 가능 여부유의사항
대한항공 | O (직계 가족 등록 후 합산 사용) |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
아시아나 | O (패밀리 마일리지 제도) | 합산 신청 후 약 2주 소요 |
외항사 (ANA, JAL 등) | 조건부 가능 | 일본/미국 중심 일부만 허용 |
※ 자녀 마일리지를 부모가 합산해 해외 가족여행 항공권 확보 가능
마일리지 소멸 전 알뜰 사용법
- 항공권 외 실용 소비
→ 백화점 상품권, 기내식 배달, 제휴 쇼핑몰 사용 - 기부 활용
→ 유니세프, 적십자 등과 제휴한 마일리지 기부 가능 - 업그레이드 시트 예약
→ 좌석 클래스 업그레이드가 가장 높은 마일 가치 보장 -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몰
→ 마일리지로 여행용품, 노트북, 가전 구매 가능 (단 가성비 확인 필수)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팁 (실전 예시)
노선좌석필요한 마일 (왕복)발권 팁
인천 - 방콕 | 이코노미 | 약 30,000마일 | 비수기 평일 오전 출발 시간 노리기 |
인천 - LA | 비즈니스 | 약 80,000~90,000마일 | 6개월 전 예약 시 가능성 ↑ |
인천 - 괌 | 이코노미 | 약 20,000마일 | 가족여행에 적합, 오프시즌 추천 |
마일리지는 전략적으로 써야 ‘진짜 돈’이 된다
마일리지는 단순한 포인트가 아니라
좌석 업그레이드, 항공권 무료 발권 등 실질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자산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노선에 쓰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수십 배 차이 날 수 있습니다.
소멸일만 바라보며 아까워하지 말고,
지금 나에게 가장 큰 효용을 주는 방식으로 똑똑하게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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