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는 예산으로 알차게 즐기는 해외여행,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해외여행은 더 이상 먼 꿈이 아닙니다.
2025년 기준 항공권, 환율, 현지 물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약 100만 원 예산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해외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왕복 항공권, 숙소, 식비, 기본 교통비를 포함해 1인당 약 100만 원 이내로 다녀올 수 있는 도시 5곳을 소개합니다.
혼자 또는 둘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실속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이 리스트를 참고해보세요.
베트남 다낭: 도시와 바다가 공존하는 동남아 인기 여행지
다낭은 한국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해변, 리조트, 야시장 등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비수기 기준 왕복 항공권은 약 35~45만 원,
3성급 숙소와 식비 포함 4박 기준 약 50만 원으로
총 100만 원 이하로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이국적인 문화와 현대 도시가 만나는 곳
항공권이 저렴한 대표적인 도시 중 하나로
왕복 약 40만 원선의 항공권이 자주 등장합니다.
도심 내 저렴한 호텔, 잘 발달된 대중교통,
말레이-중국-인도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길거리 음식 문화 덕분에
4박 5일 여행도 약 90만 원 내외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본 오사카: 항공권 특가 시 가장 가까운 해외 목적지
저가항공 특가 시즌을 잘 활용하면
왕복 20만~30만 원대 항공권으로 일본 여행이 가능합니다.
도보 중심의 도시 구조, 인근 교토·고베 접근성까지
2~4일 단기 자유여행자에게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게스트하우스, 비즈니스 호텔 등 가성비 숙소도 풍부합니다.
대만 타이베이: 야시장과 온천의 감성 도시
항공 거리도 짧고,
3박 4일 기준 약 35만 원 항공권 + 50만 원 이내 경비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시먼딩, 지우펀, 베이터우 온천 등 관광명소가 모여 있으며
길거리 음식과 야시장이 여행 경비를 아껴줍니다.
첫 해외여행지로도 손색없는 감성 도시입니다.
필리핀 세부: 리조트와 액티비티를 동시에
열대 휴양지지만 가격 부담이 적은 세부는
왕복 항공권 35~45만 원대, 남은 예산으로 리조트 체류도 가능합니다.
해양 스포츠, 마사지, 조식 포함 숙박까지 포함해도
4일 일정 기준 100만 원 이내 여행이 가능하며
편리한 관광 인프라로 초보 여행자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100만 원 해외여행 도시 요약표
도시 평균 항공권 총 예상 경비 (4박 기준) 주요 특징
다낭 | 35~45만 원 | 약 85~95만 원 | 해변, 리조트, 물가 저렴 |
쿠알라룸푸르 | 약 40만 원 | 약 90만 원 | 이국적 문화, 가성비 식도락 여행 |
오사카 | 20~30만 원 | 약 80~100만 원 | 근거리, 자유일정에 최적 |
타이베이 | 약 35만 원 | 약 85만 원 | 야시장, 온천, 첫 해외여행에 추천 |
세부 | 약 40만 원 | 약 90~100만 원 | 휴양+액티비티, 리조트 체험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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