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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월 전주 1박2일 혼자 여행 코스 총정리

by bike89 2025. 4. 27.

혼자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전주만한 곳이 없습니다. 도보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명소들, 알찬 콘텐츠,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까지 가득한 전주는 1박2일 일정으로 혼자만의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도시입니다.

🎬 전주국제영화제 & 영화의 거리

  • 기간: 4월 30일 ~ 5월 9일
  • 장소: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영화의 거리
  • 티켓: 일반상영 10,000원 /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멜론티켓

영화의 거리와 객사 일대는 영화제 기간 동안 문화와 활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다양한 카페와 가맥집도 즐비하니 저녁 시간 산책과 간단한 한잔 하기도 좋습니다.

🏯 전주 한옥마을

영화의 거리에서 도보 15~20분 거리에 있는 전주 여행의 핵심! 향교, 경기전, 오목대, 자만벽화마을 등 다양한 명소를 도보로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복잡한 이동 없이도 힐링할 수 있어 혼자 여행에도 딱이에요.

🎡 전주난장: 복고 감성 체험 공간

  • 위치: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33-20
  • 운영시간: 10:00~19:00 / 주말 9:30 오픈
  • 입장료: 성인 7,500원

옛 학교, 이발소, 골목길 등 복고풍 공간에서 사진도 찍고 게임도 즐기며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교복 대여도 가능해 더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군고구마와 옥수수차 제공은 덤!

📌 추가로 가볼만한 전주 명소

  • 전라감영: 도심 속 역사 산책 코스
  • 전동성당: 아름다운 천주교 성지
  • 오목대: 마을 전경이 한눈에! 일몰 명소
  • 남부시장: 피순대 국밥 혼밥 추천 장소
  • 향교: 초록 은행나무가 인상적인 조용한 산책 공간
  • 경기전: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유서 깊은 사당
  • 자만벽화마을: 예쁜 벽화와 감성카페가 가득한 동네

🗺 전주 1박2일 추천 일정

Day 1 - 영화 & 야경

  • 정오 도착 (전주역 또는 버스터미널)
  • 오후 영화 관람 (국제영화제)
  • 저녁 한옥마을, 객사, 영화의 거리 산책

Day 2 - 관광 중심 코스

  • 오전: 전주난장 방문
  • 중·오후: 경기전 → 오목대 → 자만벽화마을
  • 오후 3~4시: 기차 or 버스로 귀가

전주는 혼자여도 충분히 안전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5월에는 영화제와 함께 봄의 절정을 맞은 전주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 더욱 추천드려요!